[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하선이 형제상(동생상)을 당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선의 동생은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하선 [사진=키이스트] 2019.11.15 jjy333jjy@newspim.com |
발인식은 14일 엄수됐다. 박하선의 남편인 배우 류수영 등을 비롯해 가족과 동료,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박하선은 발달장애가 있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과시해 왔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동생이 아프다. 어렸을 때 집을 자주 나갔는데 (경찰이)하루 이틀 사이에 찾아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 '투윅스' '유혹' '쓰리 데이즈' '혼술남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영화 '음치클리닉' '청년경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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