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강원경제인연합회·동해경제인연합회(동경련)는 오는 19일 동해항 북부두 컨테이너 조기 취항 및 동해신항 잡화부두 건설 업체 초청 공청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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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사진=동해경제인연합회] |
14일 동경련에 따르면 강릉 안인의 영동에코화력본부(구 영동화력)의 연료가 무연탄에서 연간 120만톤의 컨테이너 화물인 우드펠릿으로 전환과 동해자유무역지대에 건설되는 콜드체인 냉동창고 준공 등에 대해 공청회를 갖는다.
이번 공청회는 강원도와 동해시, 동해시의회, 동해해수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자유무역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동해신항 잡화부두 건설, 동해항 북부두 컨테이너 조기취항, 컨테이너선 취항 관련 선사와 관련 물류 업체들의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전억천 동경련 회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동해신항 잡화부두 건설과 동해신항 건설 전체 일정의 중단없는 진행을 위한 최선을 방법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