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경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과 섬김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오전 11시께 채광철 해경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의경대원이 동명동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점심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가져다 드리며 배식을 도왔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판 설거지와 주변 환경정리도 도왔다.
채광철 서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