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11일부터 제2차 中企협동조합 근로자 및 가족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수술 및 통원치료 등으로 병원 납부금이 100만원 이상 발생된 환자, 1개원 이상 장기입원환자,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등 갑작스런 고액의료비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中企협동조합 근로자 및 가족 등이다.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제2차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고액의료비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中企협동조합 근로자 가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中企협동조합 근로자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中企협동조합 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6월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 약정하여 마련된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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