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하명지 홍보대사가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하동군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가수 겸 전문MC 하명지씨가 장학금 기탁후 윤상기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동군청] 2019.11.07 lkk02@newspim.com |
지난 4월 하동홍보대사로 위촉된 하명지씨는 대한민국 연예인선행상, 한국가요발전공로 대상(MC부문) 등 다수의 수상과 언론인연합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가수 겸 MC로 여러 미디어와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하동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하명지 홍보대사는 "윤상기 군수의 교육열정에 큰 감동을 받아 힘을 보태게 됐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말하고, 꿈을 쓰고, 꿈을 노래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꿈이 꺾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꿈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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