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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캐나다 투수 오몽 "한국에서 뛰고 싶다" 공개 구직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17:06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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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뉴스핌] 김태훈 기자 = 캐나다 투수 오몽이 한국에 공개 구직을 했다.

캐나다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1차전에서 쿠바를 3대0으로 꺾었다. 예선 첫 경기서 '강호' 쿠바를 제압한 캐나다는 조별 상위 두 팀만 오를 수 있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캐나다 선발 필립 오몽은 8이닝 동안 2피안타 9탈삼진 1볼넷 역투를 펼치며 쿠바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캐나다 투수 오몽이 한국에 공개 구직을 했다. [사진= WBSC]

2m를 넘는 장신과 패스트볼이 돋보인 오몽은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올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물론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뛰고 싶다. 좋은 쇼케이스가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캐나다를 대표해서 팀에서 활약하는 것에 신경을 쏟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시애틀에 지명된 오몽은 올해 독립리그인 캐나다-아메리칸리그에서 뛰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지만 방출, 지금은 캐나다 독립리그 오타와 챔피언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몽은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46경기에 등판해 43⅔이닝 동안 1승 6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6.80을,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98경기에 출전해 22승 44패 46세이브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캐나다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과 2차 예선전을 치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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