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는 5일 아산만방조제 평택호 관리소에서 '2019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지역농업인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및 농업관련 단체장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 5일 아산만방조제 평택호 관리소에서 '2019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지사] 2019.11.05 lsg0025@newspim.com |
현장설명회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행사는 수리시설물 확충에 대한 감사패 수여, 공사 홍보 영상물 상영, 지사 주요업무 보고, 통합물관리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 됐으며 이어서 정영수 물해 설가의 '물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문제연 평택지사장은 "올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풍년농사를 이뤘다"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 내년 농사를 위해 저수지 관리구역에 양수저류를 실시하는 등 재해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질개선, 물관리 과학화 및 시설 현대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