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아파트 단지 내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생이 입주민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 DB] |
5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6분쯤 평택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A(35·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B(9)군을 치었다.
A씨는 킥보드를 타던 B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으로 입건한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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