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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09:37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09:40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동대문 DDP에서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국내외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 총 30개 팀이 참여해 장장 12시간에 걸쳐 논스톱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어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열린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2019.11.05 hj0308@newspim.com

 이날 주관사에서 공개한 'CBP 월드카운트다운'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세계 최정상의 DJ인 '옐로 클로(Yellow Claw)',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쿠라(Kura)', '이비스비(Yves V)' 등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옐로 클로는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 DJ 듀오로 최근 각종 국내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보스니아 출생의 스웨덴 DJ인 살바토레 가나찌는 투모로우랜드, EDC 라스베이거스, 울트라 마이애미 등 세계 빅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DJ다.

포르투갈 대표DJ로 강력한 비트와 드롭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꽃미남 DJ 쿠라(Kura)는 매년 179개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팬이 투표에 참여하는 디제이 맥 탑 100(DJ MAG TOP 100)에서 40위를 기록한 인기 DJ다. 벨기에 EDM씬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비스비는 세계 3대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투모로우랜드에서 올해로 4년째 대표 스테이지 중 하나인 'V세션'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다.

남은자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의 부사장은 "지난 4년간 한여름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던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올해는 청년들을 위한 국내 대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세계 최정상급의 EDM DJ 들의 음악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온 2019년 한 해를 자축하고 2020년 새해도 열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의 준비수량은 2시간 만에 매진됐다. 추가 출연자 및 티켓 오픈 등의 자세한 내용은 월드카운트다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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