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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직업훈련과정 신입생 5515명 모집…만15세 이상 지원 가능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18:14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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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3학년 진급 예정자도 위탁교육 직업훈련 가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내달 1일부터 2020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 5515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국 34개 캠퍼스 165개 학과에서 전문기술과정 3268명, 일반계고 위탁과정 1287명, 하이테크과정 960명이다. 과정별 자격 기준이 다르다. 

전문기술과정은 만15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계고 3학년 진급 예정 학생도 위탁교육을 통해 폴리텍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 전경 [사진=폴리텍] 2019.10.31 jsh@newspim.com

전문기술과정은 지원 자격에 학력 제한이 없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훈련으로 선회하는 고학력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최근 3년간 고학력자 입학 비율은 평균 47%에 달했다. 올해는 51.5%로 절반을 넘어섰다. 

특히 폴리텍은 내년부터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이테크과정' 모집정원을 2019년도 775명에서 2020년도 960명으로 늘렸다.

이 과정은 2017년 정규과정 편성 이래 입시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테크과정 전용 훈련기관인 분당 융합기술교육원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 국외 유학파 출신이 지원 비율이 평균 37.0%에 달한다.

폴리텍은 신산업 직업훈련 확대를 위해 전담 교육훈련시설도 확충한다. 내년 3월 경기도 광명에 개원하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미래 유망산업 직종으로 학과를 구성하고 하이테크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존의 '섬유패션캠퍼스'는 '영남신기술캠퍼스'로 변경하고, 신산업분야의 스마트자동화과 이전 배치, 스마트물류과를 신설해 신기술 교육훈련 중점 캠퍼스로 전환한다.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취업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적합한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쌓고 양질의 일자리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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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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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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