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테미오래 플플마켓'의 올해 마지막 행사를 내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플마켓(플라타너스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 아트페스티벌이 동시 진행한다.
플플마켓은 시민들이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하는 벼룩시장이다. 한밭레츠의 지역화폐인 '두루'로 환전해 사용가능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쓰인다.
올해 마지막 '테미오래 플플마켓' 포스터 [사진=대전시청] |
아트페스티벌에서는 대전의 청년뮤지션들이 모여 있는 '스케일042(Scale042)'와 함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음악, 공연, 마술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플플마켓 행사인 만큼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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