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20명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김제시 자매도시인 중국 강소성 남통시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제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중국 강소성 남통시 일반가정에서 1:1 홈스테이를 진행했으며, 그 외에도 남통시 제일중학교 견학 및 수업참여 등 중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남통시 방문 모습[사진=김제시청] |
또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견학해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항일운동 정신을 보고 느끼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방문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국제적 능력 배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7월18일에는 중국 남통시 청소년 홈스테이 방문단이 김제시를 방문했다
김제시는 청소년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경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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