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가을밤 낭만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9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대중에게 익숙한 국내·외 영화 음악(OST) 무대로 꾸며진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
'가을밤 낭만 버스킹 콘서트'는 영진위가 추진하는 영화 온라인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 무비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에 영진위 측은 콘서트 뿐 아니라 '무비히어로 서약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비히어로 스마트폰 그립과 풍선을 받을 수 있다.
영진위 측은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이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동참해 영화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영화를 합법적으로 관람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정착돼야 영화산업이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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