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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기사입력 : 2019년10월27일 14:01

최종수정 : 2019년10월27일 14:01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기도 안성에서 야생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2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 조류 배설물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유전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배설물을 정밀 검사해서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병원성을 확인하는 데 3~5일 걸린다.

한편 AI 고병원성은 법정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사진=뉴스핌]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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