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로비·별관 중회의실에서 연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 247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잡(Job)아유(You)! 희망일자리'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1300여 명이 찾았다.
지난 25일 경기 수원시청 본관 로비·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 [사진=수원시청] |
수원시를 비롯한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고, 현장 면접을 본 구직자 536명 중 247명이 채용됐다.
취업 교육·해외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과 이미지·스피치(화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팅관'을 비롯해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이력서 사진촬영·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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