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26일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숲속 공연 '숲에서 춤을 만나다'를 무대에 올린다.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의 주말 여가문화를 위해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 공연으로 2015,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국립청주박물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립무용단이 26일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숲에서 춤을 만나다'를 공연한다. [사진=청주시립무용단] |
한편 올해 청주시립무용단 마지막 공연인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오는 12월 19~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해 아이들에게는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무용극이다.
매년 조기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만점 공연으로, 3일 4회였던 공연을 올해부터 4일 6회로 횟수를 늘려 더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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