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가 내년에 활약할 남녀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KGA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화순 컨트리클럽(파72)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선발전을 개최했다.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윤이나. [사진= 대한골프협회] |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박준홍(제주고3), 조우영(신성고3), 박형욱(한체대2), 오승현(청주신흥고3) 4명이 뽑혔다. 여자부에서는 윤이나(창원남중3), 방신실(비봉중3), 마다솜(한체대2), 이정현(운천중1)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KGA는 올해 각종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우선 선발된 남녀 2명씩(남: 배용준(한체대1), 김백준(비봉고3), 여: 홍정민(대전여고부설방통고2), 이예원(비봉고1))을 포함해 각 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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