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사상동네방네콘서트 4탄 '추억의 동춘서커스'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모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저녁 7시 모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포스터 [사진=사상구청] 2019.10.24. |
동춘서커스는 1925년에 창단해 9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이자 국내 최장수 공연단이다.
이번 '추억의 동춘서커스'에서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 서커스로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상구 권역별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구민의 일상생활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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