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번 주 15개 상임위 국감 종료…22일부터 예산정국 돌입

기사입력 : 2019년10월21일 06:11

최종수정 : 2019년10월21일 17: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펀드·DLF·tbs 정치적 편향성 논란 막바지 기싸움
22일 시정연설, 513조5000억원 슈퍼 예산 전쟁 들어가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국회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를 이번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로 대부분 마무리 짓고 예산정국에 돌입한다.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는 21일,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는 24일 각각 마무리된다. 종합감사를 마친 국회는 오는 22일 내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 정국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6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에 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를 선언한 자유한국당은 참석하지 않았다. 2019.06.24 leehs@newspim.com

여야는 이번주 종합감사에서 주요 증인·참고인 질의를 통해 막판 기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와 관련한 증인이 정무위원회 국감장에 출석한다. 정무위는 2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조 전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증인으로 김모 KTB투자증권 상무와 이모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을 부른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강택 tbs 사장을 참고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인사들이 여당에 치우쳐 있다며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24일 행정안전부·경찰청 종합감사에 김상교 씨를 '버닝썬' 사태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강남 클럽 버닝썬을 찾았다가 클럽 직원에게 폭행당했다. 이 과정에서 클럽 직원과 역삼지구대 경찰관들의 유착 의혹이 발생한 바 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종합감사를 벌인다. 이날 한국당은 '민부론'을 필두로 정부의 경제정책 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겸임 위원회인 운영위원회는 오는 다음달 1일, 정보위원회는 다음달 6일 국정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감 일정을 마무리한 국회는 예산 전쟁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시정연설 청취 뒤 내년도 예산안 공청회를 여는 데 이어 28∼29일 종합정책질의, 30일과 11월 4일 경제부처 예산 심사, 11월 5∼6일 비경제부처 예산 심사를 시작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513조5000억원 규모로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겼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