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친환경시설 유니온파크 방문해 현장시찰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국회가 16일 국정감사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대부분 상임위가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3개 상임위만 현장시찰 중심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한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서부전선을 지키는 제3야전군사령부와 동부전선을 지키는 제1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 올 초 출범했다.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보·통신체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한 국방을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창설됐다. 지상작전사령부가 출범하며 부대의 병력·부대 수가 일부 줄어들지만, 군단과 사단의 전력은 오히려 보강됐다는 것이 군 자체 평가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는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12개 기관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환경노동위원회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친환경시설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현장시찰을 진행한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숙달하고 있다.<사진=뉴스핌 DB> |
<주요 국정감사 일정>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 [현장시찰]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공영홈쇼핑,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연구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산학연협회 [국회 10:00]
△환경노동 = [현장시찰] 하남 유니온파크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