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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大力扶持漫画产业 2022年前设立网漫融合中心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08:38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08:38

为进一步促进漫画产业发展,韩国政府将为潜力作家提供创作支持,并于2022年前建成培养未来相关领域作家的漫画产业集群——网漫融合中心。同时,政府从明年起对处于企划和开发阶段的漫画作品的支援增至两倍,并为中小网漫平台进军海外市场保驾护航。

网漫融合中心效果图【图片=文化体育观光部提供】

据文化体育观光部17日消息,在由国务总理李洛渊主持召开的会议上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漫画产业发展计划”(以下简称计划)。

本计划作为韩国政府此前发布的“加强内容产业竞争力核心战略”的详细施行方案,以“放大梦想的韩国漫画,新的韩流中心”为蓝本,确立了加强产业竞争力、扩大市场和需求以及改善公平环境三大战略以及9大具体课题。

为满足日益明显的网漫创作和教育需求,文化体育观光部决定在京畿道设立集创作、事业和教育于一体的“网漫融合中心”,并在富川建立视频文化产业园区。

网漫融合中心由容纳200名作家使用的创作区、40余家企业入驻的办公区以及教育区组成。同时,政府还计划在周边建设850户专为艺术家打造的出租住宅,为他们提供稳定的创作环境。该中心计划今年12月开工,2022年10月竣工。

韩国政府还在全国各地扩建漫画创作和教育基础设施,力争在区域内实现人才培养、创作与交流、展览、项目等功能。2023年前,政府还将把现有6处网漫学校和37处基础自制团体运营的网漫创作体验馆分别增加至15处和50处。

不仅如此,政府将加大漫画创作和制作环节的支持力度,促进优秀作品不断涌现。尤其是政府将为部分经济困难作家在企划和开发阶段提供协助。每部作品提供1000万韩元的企划和开发费用支援,将从今年的32部增至明年的60部。

面对5G技术商业化,政府从明年起将利用虚拟现实(VR)和增强现实(AR)等新技术开发漫画和网漫。为此,将选定5家企业,并为每家企业提供2亿韩元左右的制作、流通和营销经费。

此外,韩国政府将为中小网漫平台进军海外保驾护航。文化体育观光部将与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KOTRA)合作,在构建服务器、翻译和营销等各个阶段提供支援,并向5家企业分别提供2亿韩元左右的咨询和项目经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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