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5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와 AI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엄태진 행정부원장, 영상의학과장 최정아 교수, 이예하 뷰노 대표이사, 이재영 영업·마케팅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와 AI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술실 내 AI를 통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을 도입했다. 올해 7월에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AI 기술을 통해 생체정보로 환자확인을 하고 있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국내 영상의학 부문에서 가장 앞서가는 뷰노와 협약을 맺게 돼 스마트병원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교육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AI 솔루션 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솔루션 개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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