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30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서 간담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대구를 방문한다. 한국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후 대정부 투쟁 방향을 민생 이슈로 선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대구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민부론’이 간다 대구·경북 기업인 및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안성 지역 방문에 이어 전통적인 보수 지역인 대구를 찾는다.
황 대표는 지난 14일 조 전 장관 사퇴 후 황 대표는 원내투쟁과 민생 행보를 병행하고 있다.
원내에서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절차가 진행 중인 검찰개혁 법안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대규모 장외집회와 함께 민부론을 중심으로 경제 이슈 선점에 나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4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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