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과 보은군에서 지난 14일 안전사고와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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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는 무관 [이미지=픽사베이] |
이날 낮 1시 1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1동 101.29㎡가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40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집주인이 주택 인근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하던 중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44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퇴비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62) 씨가 중장비에 치여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중장비를 조작한 B(56)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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