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경찰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7일 속초시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에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속초경찰서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7일 속초시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버스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속초경찰서] |
이날 캠페인은 속초경찰, 속초시청 관계자 및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버스 대상으로 펼쳐졌다.
캠페인은 △운수종사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 △음주운전 및 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출발 전후 차량상태 점검하기의 홍보활동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경찰서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안전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버스 안전운행 환경을 만들겠다”며 “승객들도 차내 음주가무나 안전띠 미착용 등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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