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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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포스터[사진=경남도청]2019.10.7. |
설명회는 경남의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기계, 나노, 항공 산업 등 타 시도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기업인들과 밀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투자마인드를 되살릴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남에 투자한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한다. 시군에서는 상담테이블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투자입지 소개와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개별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업인과 함께 경제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경남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