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증진과 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왼쪽 세 번째)이 2일 청사 회의실에서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왼쪽 네번째)와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증진과 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10.2. |
이번 협약은 부산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취업 뉴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국가기술자격 설명회를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취업진로 선택 및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자기계발 등 복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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