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마카오·화롄 노선 추가 취항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이스타항공이 중국과 대만 노선 신규 취항을 확정 지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부터 청주~장가계 노선을 주2회 새롭게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청주~하이커우 노선의 신규취항이 예정돼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인천~가오슝 노선에 주4회 항공기를 띄운다.
[자료=이스타항공] |
청주~장가계·하이커우 노선은 다음달 26일까지 운항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내년 3월 28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하이커우, 장가계, 선양, 옌지 등 4개의 중국노선과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청주공항에서 취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중 인천~마카오·화롄 노선의 추가 취항을 준비 중"이라며 "중국, 동남아, 동북아 등 노선 다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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