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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현우가 STX라이언하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2일 "지현우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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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TX라이언하트] |
이어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 새로운 영감을 주곤 했던 지현우는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지현우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현우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올드미스 다이어리'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인현왕후의 남자'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현우는 소속사를 통해 "STX라이언하트와 함께하는 새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 더욱 좋은,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확장 중인 STX라이언하트에는 지현우를 비롯해 정준호, 남경읍, 가수 김용진, B.A.P 출신 정대현 등이 소속돼 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