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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뮤지션 적재, 세종문화회관서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02일 10:04

최종수정 : 2019년10월02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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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단독 콘서트 '어떤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편곡자, 프로듀서인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샘김, 아이유, 정은지, 태연, 하성운, 워너원, 임한별 등 동료 음악가들과 활발한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적재는 악동뮤지션 정규 3집 '항해'와 권진아 정규 2집 '나의 모양'에 편곡과 연주자로 참여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최근에는 활동 범위를 넓혀 JTBC ‘비긴어게인3’, MBC ‘놀면 뭐하니?’ 등 음악 예능에 출연,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연주 실력을 대중에 알리며 대세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그간 세종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클래식 콘텐츠 중심의 공공 극장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뮤지컬, 연극 등 종합공연물 전용홀 M씨어터와 실험적 콘텐츠를 위한 S씨어터를 개관, 보다 다양한 장르로 공연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적재의 단독 콘서트 역시 M씨어터 공연장 특성에 맞는 실력파 인디음악 뮤지션의 단독 콘서트를 기획함으로써, 기획공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려는 세종문화회관의 새로운 시도다.

적재는 “감사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무대에서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많은 분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적재의 공연티켓은 14일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멜론티켓,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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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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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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