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마켓, 인기 뮤지컬 VIP석 ‘100원딜’ 진행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09:23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09:27

인터파크티켓 연동 서비스…뮤지컬 ‘사랑했어요’ VIP석 100원딜
인기 공연 티켓 최대 50% 할인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마켓이 오는 27일까지 '인터파크티켓, G마켓에서 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뮤지컬 100원딜 참여 기회 및 공연 최대 5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페이지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앞서 G마켓은 지난 1월 인터파크티켓과 티켓 예매 연동서비스를 론칭했다. G마켓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로그인한 후 최초 1회 인터파크 로그인을 하면 G마켓에서 인터파크티켓 전 상품을 재로그인 없이 한번에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G마켓 회원이 인터파크에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마쳐야 이용 가능하다. 스마일페이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티켓 서비스 연동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주 인기 공연 티켓을 단돈 100원에 선보인다. 캠페인 1주차인 오는 6일까지는 가수 김현식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사랑했어요'의 VIP석 티켓 100원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을 결제하면 공연별 총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고지한다. 제세공과금 22%는 G마켓에서 부담한다.

인기 뮤지컬과 소극장 공연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뮤지컬 특가 상품으로는 '헤드윅'과 '시라노' , '시티오브엔젤'이 할인 대상이다.

예를 들어 '헤드윅' R석은 50% 할인해 4만9500원, '시라노' VIP석과 '시티오브엔젤' VIP석은 40%씩 할인해 각각 8만4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 연동 고객 중 5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000원의 스마일캐시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G마켓티켓됨'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마케팅실 유두호팀장은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합리적으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터파크티켓과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티켓 등 다양한 브랜드·서비스사와의 제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주니어, 내주 방한…정용진 초청 [서울=뉴스핌] 남라다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방한 후 정용진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신세계그룹]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용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과 유관 단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 회장이 지난주 미국을 찾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다음 주,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일정하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2025-04-23 16:49
사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합 회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대법원이 22일 곧바로 심리에 들어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첫 합의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하고 있다. 2025.04.22 leemario@newspim.com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 사건 2부에 배당하고 주심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지정했다. 하지만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첫 합의기일도 열리게 됐다. 전합은 종전의 판례를 바꾸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장이 직접 재판장을 맡고, 법원행정처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을 제외한 나머지 대법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단 이번 사건에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태악 대법관이 회피신청을 했다. 이에 이 사건은 조 대법원장과 나머지 대법관 11명 등 총 12명이 심리할 전망이다.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전합에 회부되면서, 이 전 대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전합 판단을 받게 됐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6월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하고,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선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020년 7월 전합은 이 전 대표 사건을 7(파기환송)대 5(상고기각)로 무죄 취지 파기환송했고,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온 뒤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이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이 전 대표 사건 선고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 사건은 '6·3·3원칙(1심 6개월, 2·3심 3개월)'을 준용하게 돼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오는 6월 26일까지 선고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같은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고 이 전 대표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이전에 결론이 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및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1심은 이 전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해외 출장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한 부분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해당 발언들이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심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법원의 판단은 피고인의 발언에 대한 일반 선거인들의 생각과 너무나도 괴리된 경험칙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으로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며 상고를 제기했다. hyun9@newspim.com 2025-04-22 15:2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