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티켓 연동 서비스…뮤지컬 ‘사랑했어요’ VIP석 100원딜
인기 공연 티켓 최대 50% 할인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마켓이 오는 27일까지 '인터파크티켓, G마켓에서 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뮤지컬 100원딜 참여 기회 및 공연 최대 5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페이지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앞서 G마켓은 지난 1월 인터파크티켓과 티켓 예매 연동서비스를 론칭했다. G마켓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로그인한 후 최초 1회 인터파크 로그인을 하면 G마켓에서 인터파크티켓 전 상품을 재로그인 없이 한번에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G마켓 회원이 인터파크에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마쳐야 이용 가능하다. 스마일페이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티켓 서비스 연동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주 인기 공연 티켓을 단돈 100원에 선보인다. 캠페인 1주차인 오는 6일까지는 가수 김현식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사랑했어요'의 VIP석 티켓 100원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을 결제하면 공연별 총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고지한다. 제세공과금 22%는 G마켓에서 부담한다.
인기 뮤지컬과 소극장 공연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뮤지컬 특가 상품으로는 '헤드윅'과 '시라노' , '시티오브엔젤'이 할인 대상이다.
예를 들어 '헤드윅' R석은 50% 할인해 4만9500원, '시라노' VIP석과 '시티오브엔젤' VIP석은 40%씩 할인해 각각 8만4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 연동 고객 중 5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000원의 스마일캐시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G마켓티켓됨'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마케팅실 유두호팀장은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합리적으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터파크티켓과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티켓 등 다양한 브랜드·서비스사와의 제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