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 예정된 '소요단풍문화제'와 10월 26~27일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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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소요단풍문화제’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9 천사데이 제17주년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도 취소가 최종 결정됐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2019 천사데이 제17주년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는 당초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이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