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과 관련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대책특위 회의에서 “현재까지 7곳에서 확진 판정이 났다. 이에 더해 4곳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와있는 상태라 확산 우려 커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범정부적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예방 도축 같은 대담한 방법까지 포함해서 가용한 모든 역량과 방법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가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다른 부처도 행정력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