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는 24일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순천시에 소재한 청춘창고와 기적의 놀이터 등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년발전협의체 운영방향, 청년 일자리 문제, 기적의 놀이터 특징 등을 벤치마킹해 지역 인구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시에 방문한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 모습 [사진=장흥군] |
청춘창고는 순천역 인근의 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현재 22개의 청년 점포와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돼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적의 놀이터는 인공 놀이기구 없는 자연소재인 돌, 통나무, 언덕, 잔디 등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도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장흥군 인구청년 정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잘 접목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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