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최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적극 이행, 치매 예방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지역사회 협력구축,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모습 [사진=장흥군] |
또한 치매지도자육성 추진과 치매친화적 공동체 문화조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증상의 중증화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치매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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