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관광객들이 좀 더 편하게 축제장에 올 수 있도록 총 5개 코스의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완주군청은 20분마다, 봉동둔산지역과 이서혁신도시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2019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행사장 지도 [사진=완주군청] |
축제장 인근에서는 1400대를 수용가능한 대형주차장과 고산초, 고산시장, 놀토피아, 완주군청 주차장이 각각 운영되며 모두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영돼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광지를 연계한 버스도 운영된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전주한옥마을에서 3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며, 익산역과 축제장을 왕복하는 차량도 오전 10시, 12시에 각각 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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