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 국·도비 207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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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전경[사진=산청군청]2019.920 |
이에 따라 군은 내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으로 생비량면 법평교 잠수교 재가설 사업을 추진한다.
법평교 재가설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9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실시설계비 5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신안면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총사업비 292억원 가운데 잔여 사업비 152억원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생초면 어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0억원과 생비량면 봉두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1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