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소니, 부활하나...S&P 이어 피치도 신용등급 상향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익성 개선과 영업 안정성 평가
주가도 11개월래 최고치 행진 중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국제적인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소니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소니가 드디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19일, 소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적격 등급인 ‘BBB’로 상향조정했다.

피치는 상향조정 이유에 대해 “소니의 영업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소니는 최근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서 수익 안정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S&P 글로벌레이팅도 소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소니가 신용등급 ‘A-’를 회복한 것은 7년 반 만의 일이다.

S&P는 “소니가 하드웨어 제품 판매에서 게임, 음악 등 경상적인 서비스 수입을 확보하는 사업 모델로 전환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상향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규율을 중시한 재무 운영을 하면서 주요 재무지표들이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익성 개선에 대한 평가와 잇따른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을 배경으로 소니의 주가는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11시 현재에도 소니의 주가는 전일비 0.80%오른 6426엔을 기록하며 약 11개월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개월간 소니의 주가 추이 [자료=니혼게이자이신문]

◆ 반도체사업 분리 제안도 거부

소니는 미국의 투자펀드 써드포인트가 요구했던 반도체사업 분리 제안도 거부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17일 공개 서한을 통해 "반도체 사업은 소니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다. 앞으로도 계속 보유하는 것이 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분리 제안을 거부했다.

소니는 "반도체가 카메라 부문 등 기존 사업과 밀접하게 관계돼 있는 데다, 분리 회사를 상장할 경우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특허라이센스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세무 측면에서도 기회손실이 발생할 것" 등을 거부 이유로 들었다.

지난 6월 美 투자펀드인 써드 포인트는 소니에 15억달러(약 1조7800억원)을 투자하면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반도체 사업을 분리·상장하고,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반도체 회사로 분할할 것을 제안했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