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을 준 우체국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직원은 지난 11일 순천시 소재 우체국에서 50대 여성이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지급 정지 등 신속한 대응과 신고로 2650만원 전액 인출을 예방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진=순천경찰서] |
노재호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체 치안을 유지하고 3不 사기 예방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