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다시 뛰자! 2019 경기북부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 개최하며 양주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청] |
박람회는 퇴직 혹은 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재도약의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필요 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 직원 채용계획이 있고 상시근로자수가 5명 이상인 경기동북부 소재 기업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 게시된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나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에 팩스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고용 확대와 실업난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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