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16일 광주여성의 전화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여성의 전화는 여성인권단체로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여성 피해 지원을 비롯한 여성 인권 향상에 기여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다.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는 여성의전화 활동가 모습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
이날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김용현 소방위는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앞으로 많은 사람이 교육을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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