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0일 ‘순천문화재단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전했다.
순천문화재단(이사장 순천시장 허석)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문화정책 트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7월 법인설립 허가와 등기를 완료했다.
순천문화재단 개소식 [사진=순천시] |
사무국은 이병덕 상임이사와 순천시 파견공무원 1명, 1차 채용인원 5명 등 총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급 사무국장 및 7급 팀원 2명의 추가 채용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허석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순천문화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재단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하여 시의회, 문화예술 관련단체 등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재단에서는 문화예술 정책개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교류, 문화시설 위탁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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