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고객 편익.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한 서비스 제공
[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위해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노외주차장 9개소(운암, 궐동, 오색시장 등)와 노상주차장 5개 구역(원동복개도로 등)이 대상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진=오산시] |
공단의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무료 개방은 전통시장 및 인접상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휴기간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줄여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죽미체육공원 야외체육시설(풋살장, 다목적 운동장 등)을 무료 개방한다.
현재 5700여위가 모셔져 있는 쉼터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많아 교통이 혼잡한 관계로 가급적 진입로 초입 주차장 이용을 바라며 주차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경우 12일부터 15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까지 운행한다.
그러나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은 추석연휴기간(12일∼15일) 동안 휴관한다. 이에 오산스포츠센터에 주차된 차량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하주차장이 폐쇄되므로 반드시 9월 11일 오후 10시까지 출차를 해야 한다.
오산스포츠센터는 9월 5일부터 17일에 걸쳐 수영장 임시휴장을 하여 수영장 천정 도색, 제트팬 및 바닥타일 교체 등 공사가 진행된다.(수영장 외 정상운영)
공단 각 사업소 담당자들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단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