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9일부터 10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순천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완도 장애인 복지관, 목포영아원 등 도내 4개 지역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특산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철신 사장(가운데)은 순천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지역특산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사진=전남개발공사] |
위문활동에 참여한 김철신 사장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행복 나눔과 참여를 통한 전남행복시대 구현’ 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세우고 매월 전 직원의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끝전모금과 사회공헌 기부예산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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