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과 '군인 가족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웅진씽크빅은 지난 9일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군인 가족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창구 육군 인사참모부장(소장), 전성대 육군 인사관리∙복지차장(준장),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 정윤호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 등 육군과 웅진씽크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운영 전국 어린이집 89개소 내 9000여권의 아동 도서를 지원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 상담 및 육군 자녀 학습지 할인 등 군인 가족 교육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러닝 선두 기업으로서 초등 과목 중심 AI학습코칭, 영유아부터 초등생의 독서 습관을 분석 및 코칭을 제공하는 AI영유아독서검진 등 AI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어린이들의 10년 후를 생각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서 군 자녀 교육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책 마련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웅진플레이도시 키즈빌리지를 방문한 육군 및 웅진씽크빅 관계자들이 아동 도서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창구 육군 인사참모부장 소장(좌측에서 네번째)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우측에서 세번째) 2019.09.10 [사진=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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