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6일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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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직원들이 6일 추석을 앞두고 진주 자유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9.6. |
진주 자유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는 고영준 상무와 진주시 조규일 시장, 복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현장에서 구입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진주장애인복지센터·명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내일을여는집·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둥지너싱홈 등 5곳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고영준 상무는 “전통시장을 찾으면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면서 “복지시설에 전달될 각종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 자유시장에 앞서 지난 3일 창원 반송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