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예보에 따른 시민 안전 최우선 결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태풍 링링’으로 인해 연기됐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태풍 링링’의 북상 예보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대식을 연기, 다가오는 전국체전 관련 행사와 연계하여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승화 센터장은 “행사를 기다려온 자원봉사자 및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을 조정해 모두가 안전하고 의미있는 발대식이 다시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