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양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06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14:01

인명피해 전무(全無), 재산피해에 최소화에 총력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풍속 43m/s 강풍을 동반하며 6일 저녁부터 광양지역에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지난 5일 정현복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13개 협업부서 및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중점에 두고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수립한 태풍 대비 안전대책 및 피해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정현복 시장은 “가을장마로 인한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축대 및 석축 붕괴, 산사태가 우려되니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무르익은 과실들의 낙과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추석 전 발생한 이번 태풍에 모두가 총력 대응해 시민과 명절 방문객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