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SK는 자회사 SK E&S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868억2800만원 규모의 CGH(China Gas Holdings) 주식 1억7000만 주를 처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1.4% 규모이며, 처분 후 지분율은 11.7%다.
회사 측은 "CGH는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법인"이라며 "이날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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