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보호센터 신설·확장...롱라이프그린케어와 사업 시너지 창출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네오펙트 자회사인 실버케어 전문기업 롱라이프그린케어가 주야간보호센터를 추가로 신설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로고=네오펙트] |
네오펙트는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시 강동구,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시, 세종시 4곳에 롱라이프그린케어 주야간보호센터를 추가 신설 및 확장했다고 5일 밝혔다.
네오펙트와 롱라이프그린케어의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행보다. 네오펙트는 지역적 특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신규 센터를 세우거나 기존 주야간보호센터를 인수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재활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네오펙트는 지난 7월 롱라이프그린케어 인수했다.
2006년 설립된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전국 주요 도시에 주야간보호센터 및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치매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네오펙트의 인지 재활훈련기기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를 도입해 재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 대상이 늘어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주야간보호센터 시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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